라벤더 꿀. 남부 프랑스, 프로방스의 풍요 (라 메종 뒤 미엘의 라벤더 꿀 후기)
프랑스에 가면 하나쯤 사거나 선물로 구매해도 좋은 것 중의 하나가 꿀인 것 같다. 250g 정도의 꿀은 부피도, 무게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간단한 선물로 주기에도 좋을 것 같다. 중요한 가격도 10유로 이내로 부담스럽지 않다. : ) 프랑스는 꿀 전문 브랜드(Famille Mary, La maison du Miel, 슈퍼마켓 브랜드 Lune de Miel)가 있을 정도로 꿀 소비량이 많은데, 품질 좋은 천연 꿀을 꽤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다. 눈치챘겠지만, 미엘(Miel)이 프랑스어로 꿀이다. 아카시아꿀, 잡화꿀, 야생화꿀, 해바라기꿀, 밤꿀 같은 기본 꿀 외에도 오렌지꽃꿀, 보리수꿀, 산 꿀 등 이름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꿀이 많다. 종류가 약 40여 종 이상이라고 한다. 현지에 있을 때 꿀 전문 매..
2025.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