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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쿠슈라] 파주 공릉저수지 옆, 휴식하기 좋은 대형 베이커리 까페 호수 주변을 걷고 싶을 때 겸사겸사 들린 카페 모쿠슈라. 파주 공릉저수지(공릉호)가 바로 옆에 있다. 주말에 교외로 가볍게 나가고 싶을 때 가기 좋은 곳이다. 공간도 좋고, 빵과 커피도 충분히 맛있는 곳이다. 공릉저수지도 호수를 따라 걷기 좋아 따뜻한 날에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다. 햇살이 잘 드는 넓은 공간, 테이블 간 넓은 간격, 다양한 형태의 좌석으로 쉬기 좋은 곳 모쿠슈라는 2층부터 4층을 까페로 사용하고 넓고, 지붕이 높은 공간은 햇빛도 잘 들고, 실내 장식도 깔끔해서 피로감이 적다. 앞에 호수를 바라보기 좋은 자리도 많다. 층마다 조금 다르게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마음에 드는 자리를 골라서, 호수도 바라보고 햇살을 즐기면 휴식하며 즐기기 좋다. 참고로 1층에 야외 좌석도 있고,.. 2025. 3. 26.
라벤더 꿀. 남부 프랑스, 프로방스의 풍요 (라 메종 뒤 미엘의 라벤더 꿀 후기) 프랑스에 가면 하나쯤 사거나 선물로 구매해도 좋은 것 중의 하나가 꿀인 것 같다. 250g 정도의 꿀은 부피도, 무게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간단한 선물로 주기에도 좋을 것 같다. 중요한 가격도 10유로 이내로 부담스럽지 않다. : ) 프랑스는 꿀 전문 브랜드(Famille Mary, La maison du Miel, 슈퍼마켓 브랜드 Lune de Miel)가 있을 정도로 꿀 소비량이 많은데, 품질 좋은 천연 꿀을 꽤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다. 눈치챘겠지만, 미엘(Miel)이 프랑스어로 꿀이다.아카시아꿀, 잡화꿀, 야생화꿀, 해바라기꿀, 밤꿀 같은 기본 꿀 외에도 오렌지꽃꿀, 보리수꿀, 산 꿀 등 이름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꿀이 많다. 종류가 약 40여 종 이상이라고 한다. 현지에 있을 때 꿀 전문 매장.. 2025. 2. 27.
순천 화월당 과자점. 당일 예약도 어려운 백년 가게. 볼카스테라 맛 후기와 구입방법 엄마가 먹어보고 반해서 생일날 택배로 보내준 순천 화월당과자점의 볼카스테라. 사실 카스테라가 맛있어봐야 얼마나 맛있겠어하며, 큰 기대는 없었는데 먹어보니 유명한 이유를 알 것 같다. 백 년 가게라더니 괜히 그런 게 아니었다. 종종 먹고 싶어지는 매력 있는 카스테라였다. 구입방법 볼 카스테라. 카스테라와 고운 팥소의 아름다운 조화팥과 카스테라 조합이라니... 으잉 싶지만, 너무 괜찮다. 딱 한 번에 먹기좋은 크기에, 뽀얗고 폭닥해 보이는 카스테라 빵 안에 아주 곱게 간 팥소가 들어있다. 팥은 그 맛이 강하지 않고, 조금 더 촉촉한 느낌이 있어 카스테라와는 아주 살짝 다른 텍스쳐로 카스테라를 끝까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주는 느낌이다. 좋은 조화였다. 순천 화월당 과자점 Since 1928. 여전한.. 2025. 2. 12.
연희동 금옥호두. 호두과자 후기 (국내산 팥 100%) 호두 과자를 좋아하는 분에게 드릴 호두 과자를 검색하다가 알게 된 금옥호두. 평도 좋고, 매장이 연희동 한 곳 뿐이라 다른 프랜차이즈 가게보다 왠지 더 끌렸다. 그래서 금옥호두로 결정!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외관과 매장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시선을 끈다. 100% 국내산 팥임을 크게 써놓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금옥호두는 양갱으로 유명한 금옥당에서 한다고 한다. 국내산 팥을 사용하는 것과 신경쓴 포장 패키지까지 금옥당과 느낌이 비슷하다.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호두과자 상자와 종이가방도 예쁘고 신경 쓴 느낌이 많이 난다. 연희동 사러가 1층에 있는 금옥호두에서 금옥당 연희동 매장은 바로 옆은 아니지만, 가까운 편이다.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고, 패키지가 예뻐서 선물하기에 괜찮은 것 같다. 참고로, ..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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