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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올림픽 선수단 단복과 디자이너 미셸 & 아마존카 (Micheal & Amazonka)

by miniee75005 2024.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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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몽골 선수단의 단복이 화제다. 전통을 잘 살린 눈에 띄는 디자인이 압도적인 1위로 뽑히고 있다. 이 아름다운 단복의 디자이너는 몽골 울란바토르 출신의 자매 미셸 & 아마존카이다. 그녀들은 혁신적인 디자이너로 주목받고 있으며, 자신들의 이름을 딴 브랜드 미셀 & 아마존카(Micheal & Amazonka)를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 몽골 선수단복. 2024 파리,  2022 베이징 올림픽 단복을 디자인한 미셀 & 아마존카
  • 몽골 울란바토르 출신의 자매. 미쉘 & 아마존카(Micheal & Amazonka) 

2024 파리,  2022 베이징 올림픽의 몽골 선수단복 디자이너 미쉘 & 아마존카

 올림픽 개막식의 선수단의 패션은 화제이다. 특히, 명품  패션산업의 거대 그룹인 LVMH의 나라, 프랑스 파리올림픽이라 그런지 디자인적 요소와 어떤 브랜드들이 참여했는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수작업으로 완성한 고급스러운 자수 등 전통적인 요소가 가미된 몽골 선수단의 의상은 단연 돋보인다. 누가 봐도 멋지고, 몽골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였다. 몽골의 혁신적인 디자이너로 주목받고 있는 있는 자매 미셀 & 아마존카의 디자인으로,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몽골 선수단복도 디자인했었다.

미쉘 & 아마존카가 디자인한 2024 파리 올림픽 몽골 선수단 단복, 직접 손으로 수를 놓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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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 출신의 자매 디자이너. 미셸 & 아마존카(Micheal & Amazonka) 

 Michel&Amazonka는 몽골 의류 브랜드로, 2014년 울란바토르에서 시작하였다. 미셸과 아마존카는 자매로 1986년, 1988년 생의 기혼 여성들이다. 유럽 스타일의 하이패션(Haute couture)과 고급스러운 기성복 프레타포르테(prêt-à-porter)에 자수와 전통적인 장식 등을 사용하며, 직접 손으로 만드는 과정이 많아 컬렉션당 한 피스나 소량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들은 몽골의 캐시미어를 많이 사용하여 옷을 만든다. 그녀들은 의사로 일하며, 가정에서 사용하는 많은 패브릭에 직접 수를 놓았던 어머니와 승려였던 외할아버지의 장식적인 복식이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자매 사이인 미셸 & 아마존카와 그들의 디자인


 
 앞서 올림픽 선수단복은 한 벌 당 20시간 이상의 제작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이들은 손으로 직접 수를 놓는 방식을 자주 사용하며, 만들기까지 보통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걸려 컬렉션의 피스가 많지 않다. 보통 한 벌에서 몇 벌 정도 생산한다고 한다. 가격은 하이패션과 프레타포르테 의류에 예상되는 가격으로 가격대가 좀 나가는 브랜드이다. 이들은 패브릭을 직접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접근성이 높은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몽골에서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따뜻한 옷의 수요가 높은 러시아에서 꽤 알려진 것 같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디자이너와 브랜드이다. 그녀들이 만든 옷이 더 궁금하다면, 이 사이트를 방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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