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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 - cosmetics

유수분 부족, 속건조가 심할 때. 꿀보습템 미샤 비폴렌 리뉴 앰풀러 내돈내산 후기

by miniee75005 202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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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나 겨울철에 무얼 발라도 건조하다면, 부족함을 잠재워주고 충분한 유수분을 채워줄 화장품이 필요하다. 이때 추천하고 싶은 화장품이 미샤의 비폴렌 리뉴 앰풀러이다.

부족한 유수분과 영양을 채워서 속건조를 잡아주는 미샤 비폴렌 리뉴 앰풀러

겨울철 수분, 영양 공급템으로 추천! 미샤의 꿀보습템 

미샤 화장품이 이렇게 좋았던가? 친구의 추천으로 비폴렌 앰풀러를 써보고 느낀 느낌이었다. 뭘 발라도 건조하던 피부에 진짜 제대로 작동하는 것, 필요했던 것이 채워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누구에게나 각자만의 보습 방식이 있을 것이다. 보습이 필요하면 에센스나 크림에 오일을 첨가해서 바르고, 두 겹 세 겹 바르는 것으로 충분했었는데 이상하게 아무리 이렇게 발라도 해결되지 않는 날이 왔다. 친구도 내가 바른 것을 듣고, 그럼에도 건조함을 호소하니 좀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추천해 준 것이 미샤의 비폴렌 리뉴 앰풀러였다.

충분한 영양 공급이 필요할 때, 미샤의 가성비 스테디셀러
 처음 미샤는 불필요한 가격 거품을 뺀 가성비 제품으로 나왔었다. 대학 시절 미샤의 마스카라나 섀도 등을 곧 잘 썼음에도 이상하게 기초를 써보고 싶은 마음은 크게 들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게 웬걸! 비폴렌 리뉴 앰풀러는 미샤 기초제품과 보습에 대한 인식과 습관을 바꿔준 제품이다. 성능이 좋은데 가격도 참 착하다. 사실 미샤의 꾸준한 스테디셀러로 오랜 시간 잘 팔리는 제품인데, 미샤 측에서는 가장 남는 게 없는 제품 중에 하나라고도한다.

 

미샤의 스테디셀러 비폴렌 리뉴 앰풀러

 

비폴렌 라인은 어린 꿀벌의 먹이인 비폴렌과 로얄젤리, 그린프로폴리스와 같은 귀한 원료를 좋은 기술로 피부에 잘 전달되게 했다고 하는데, 써보면 잘 만든 제품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제형은 다소 묽지 않은 에센스로 손에서 떼어낼 때 실타래처럼 이어진다. 하지만 발림성과 흡수력이 좋아서 부담스럽지 않아 좋다. 사용 원료나 기술력에 비해 착한 가격을 책정한 제품이다.

사용법
30대 중반 이후, 기존 보습 습관이 더 이상 잘 작동하지 않을 때, 제대로 채워줄 것이 필요하다. 처음 친구의 추천을 받았던 건조함이 컸던 시기, 몇 겹을 발라서 유수분, 영양을 공급했다. 마치  겨울철 피부 보양식을 먹는 느낌이었다. 그럼에도 피부에 전혀 트러블이 나지는 않았다. 이렇게 한 통을 금방 사용하고, 몇 통을 구입해서 엄마에게도 주었다. 
 
한 통을 사용한 후, 그리고 해가 바뀐 후에도 겨울용으로 구입해 놓았는데, 피부가 이 제품을 처음 썼을 때만큼 건조감이 없고 무언가 채워져 있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매일 바르지는 않고, 히터 앞에 오래 있어야 하거나 건조감이 심한 날 위주로 쓴다. 
 
누군가에게는 좀 과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채워주어야 할 게 많고 뭘 발라도 건조하다면 한 번 사용해 보길 추천한다. 부족했던 유수분과 영양이 채워지면, 그 후로는 횟수나 양을 조절해 가면서 바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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